전 세계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는 그 자체로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는데요. 어떤 작품을 시청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최근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바탕으로, 2025년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한류 드라마 TOP 5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지금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지 알아보고, 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1위: 오징어 게임 시즌 2
세계를 사로잡은 서바이벌 게임의 귀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3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 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이 중심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특히, 복수를 다짐한 기훈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성기훈은 시즌 1에서 살아남아 이후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프론트맨과의 대립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더욱 복잡하고 위험한 게임에 뛰어듭니다. 각자의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게임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93개국에서 넷플릭스 TOP 1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캐릭터가 많아 이야기 전개가 복잡하다”며 아쉬움을 표했지만, “더 풍성해진 스토리와 긴장감이 매력적이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위: 하얼빈
역사와 스릴의 완벽한 조화!
영화 ‘하얼빈’은 1909년을 배경으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행 속도는 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르고, ’ 아바타: 물의 길’과 유사합니다.
줄거리 요약:
1909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운동가들과 그들을 추적하는 일본 제국주의자들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각자의 신념과 목적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전개되며,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3위: 옥씨부인전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복잡한 사건들과 음모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진실과 거짓이 교차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복잡하고 얽힌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며, 매회 높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4위: 조명가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 위치한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다룬 드라마로, 가게 주인과 손님들은 각자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내며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특히, 엔딩 이후 나온 쿠키 영상이 다른 시리즈인 ‘무빙’과 연결되며 강풀 유니버스를 확장할 것이라는 예고가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5위: 열혈사제 2
SBS 드라마 ‘열혈사제 2’는 2019년 방영된 ‘열혈사제’의 후속 편으로, 주인공 김해일(김남길 분)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부산으로 향한 그는 그곳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범죄 조직에 맞서 싸우며,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다혈질 성격과 유머를 겸비한 김해일의 매력이 돋보이며 강력한 팬층을 형성,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최종회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시즌 1 못지않은 흥행을 보여줬습니다.
이 외에도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이 6위,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영화 ‘나 홀로 집에’,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히든 페이스’가 7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무리: 한국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
이번 키노라이츠 랭킹을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전 세계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강렬한 캐릭터,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한류 콘텐츠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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